남은 또띠아를 삼각형으로 잘라 얇게 기름을 입히고 구우면 집에서도 가볍고 바삭한 나초칩 스타일 간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띠아 3장 · 올리브오일 1큰술 안팎 · 소금 한두 꼬집 · 겹치지 않고 굽기
또띠아 칩은 재료보다 굽는 방식이 결과를 크게 좌우합니다. 기름을 많이 바르면 고소해지는 대신 무겁고 눅눅해지기 쉽고, 높은 온도에서 한 번에 색을 내려고 하면 얇은 가장자리부터 타기 쉽습니다. 핵심은 또띠아를 비슷한 크기로 자르고, 올리브오일을 아주 얇게 입힌 다음, 서로 겹치지 않게 펼쳐 구워 수분을 고르게 날리는 것입니다. 옥수수 또띠아를 사용하면 나초칩에 가까운 고소한 풍미를 내기 쉽고, 밀 또띠아를 사용하면 조금 더 가볍고 크래커 같은 식감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 또띠아 3장
🫒 올리브오일 약 1큰술
🧂 소금 한두 꼬집
또띠아가 바삭한 나초칩으로 변하는 핵심
또띠아를 집에서 나초칩처럼 구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히 표면을 갈색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남아 있는 수분을 고르게 줄이는 것입니다. 또띠아는 얇기 때문에 겉면에 색이 빠르게 나지만, 여러 조각이 겹쳐 있거나 기름을 지나치게 많이 바르면 가운데 수분이 충분히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오븐에서 꺼냈을 때는 바삭해 보이는데 몇 분 뒤 금방 축 늘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표면 색만 내고 충분히 건조되지 않았거나 뜨거운 칩을 겹쳐 놓아 수증기가 다시 스며든 경우입니다.
크기를 일정하게 자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원형 또띠아를 먼저 반으로 자르고 다시 부채꼴 모양으로 나누면 삼각형 조각을 만들기 쉽습니다. 한 장을 여섯 조각이나 여덟 조각 정도로 나누면 손으로 집어 먹기 편한 크기가 됩니다. 꼭 정확한 숫자를 맞출 필요는 없지만, 큰 조각과 작은 조각이 지나치게 섞이면 작은 조각이 먼저 타고 큰 조각은 덜 바삭해질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비슷한 크기로 맞춥니다.
올리브오일은 또띠아를 튀기는 용도가 아니라 표면에 얇은 막을 만들어 고소한 향과 구운 질감을 더하는 정도로 사용합니다. 또띠아 조각이 번들거릴 만큼 붓기보다 붓이나 손으로 아주 얇게 펴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볼에 또띠아와 오일을 넣고 섞는 방법도 가능하지만 세게 버무리면 얇은 조각이 찢어질 수 있으므로 넓은 볼에서 가볍게 뒤집어 섞습니다.
소금 역시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띠아 자체에 나트륨이 포함된 제품이 많고, 완성한 칩을 살사나 치즈 소스처럼 간이 있는 딥과 함께 먹는다면 칩 자체의 소금은 더욱 적게 넣어도 됩니다. 오일을 바른 직후 소금을 고르게 뿌리면 표면에 잘 붙습니다. 처음부터 짜게 만드는 것보다 완성 후 맛을 보고 부족할 때 아주 조금 보충하는 편이 조절하기 쉽습니다.
또 하나 놓치기 쉬운 부분은 식히는 과정입니다. 갓 구운 또띠아는 뜨거울 때 약간 유연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가장자리가 노릇하고 표면이 충분히 마른 상태라면 바로 더 굽기보다 철망이나 넓은 접시에 한 겹으로 펼쳐 식혀 봅니다. 남은 열과 함께 수분이 빠지면서 식감이 더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뜨거운 칩을 그릇에 산처럼 쌓으면 아래쪽에 수증기가 갇혀 다시 눅눅해질 수 있습니다.
시판 나초칩과 완전히 같은 맛을 목표로 하기보다 집에 있는 또띠아를 활용한 구운 칩으로 생각하면 조리도 훨씬 간단합니다. 튀김기름을 넉넉하게 사용할 필요가 없고, 소금이나 향신료의 양도 직접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특히 또띠아가 몇 장 애매하게 남았을 때 빠르게 활용하기 좋은 방법이며, 칩을 만든 뒤 살사나 과카몰리뿐 아니라 샐러드 토핑이나 수프 곁들이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포인트 | 바삭한 식감에 미치는 영향 |
|---|---|
| 비슷한 크기로 자르기 | 조각마다 익는 속도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것을 줄입니다. |
| 오일을 얇게 바르기 | 표면은 고소하게 구우면서 지나치게 기름지는 것을 피합니다. |
| 한 겹으로 펼치기 | 수분이 빠져나갈 공간을 확보해 눅눅함을 줄입니다. |
| 중간에 상태 확인 | 얇은 가장자리가 먼저 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
| 한 겹으로 식히기 | 수증기가 다시 칩에 스며드는 것을 줄여 바삭함을 유지하기 좋습니다. |
💡 색보다 수분 상태를 확인하세요: 진한 갈색이 될 때까지 굽는 것이 바삭함의 조건은 아닙니다. 표면이 마르고 가장자리가 가볍게 노릇해졌다면 꺼내 식혀 본 뒤 식감을 확인하는 편이 과하게 태우는 실수를 줄이기 좋습니다.
또띠아와 올리브오일의 알맞은 비율
또띠아 세 장을 기준으로 하면 올리브오일은 약 한 큰술 안팎에서 시작하기 편합니다. 또띠아의 크기와 두께에 따라 필요한 양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한 번에 모두 붓지 말고 절반 정도를 먼저 사용한 뒤 부족한 부분에 조금씩 더합니다. 표면 전체가 기름에 젖어 투명해지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만졌을 때 얇게 코팅된 정도면 충분합니다.
올리브오일의 향을 좋아한다면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향이 강한 오일이 부담스럽다면 비교적 부드러운 풍미의 식용유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오일의 종류보다 양입니다. 오일을 많이 사용한다고 반드시 더 바삭해지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칩이 무겁고 기름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구운 칩 특유의 가벼운 식감을 원한다면 얇은 코팅을 기준으로 잡습니다.
소금은 한두 꼬집부터 시작합니다. 손가락으로 높은 위치에서 가볍게 뿌리면 한곳에 뭉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고운 소금은 표면에 비교적 고르게 붙고, 입자가 큰 소금은 씹을 때 짠맛이 한곳에서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살사나 치즈 딥을 함께 준비한다면 칩의 소금은 최소한으로 두는 편이 전체적인 간을 맞추기 쉽습니다.
멕시칸 스타일의 향을 조금 더 내고 싶다면 파프리카 가루나 큐민, 칠리 파우더를 아주 소량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향신료 가루는 오븐에서 오래 가열하면 향이 강해지거나 일부가 쉽게 진해질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적은 양만 사용합니다. 특히 매운 칠리 가루는 제품마다 맵기가 크게 다르므로 색만 보고 많은 양을 뿌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라임이나 레몬 풍미를 넣고 싶다면 즙을 굽기 전에 많이 뿌리는 것보다 완성된 칩을 먹을 때 살사나 과카몰리에 산미를 더하는 편이 바삭함을 유지하기 쉽습니다. 수분이 많은 액체를 또띠아 표면에 미리 뿌리면 굽는 동안 건조 시간이 길어지고 부분적으로 눅눅한 곳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바삭함을 우선한다면 굽기 전에는 오일과 건조한 시즈닝 위주로 구성합니다.
| 재료 | 시작 기준 | 조절 포인트 |
|---|---|---|
| 또띠아 | 3장 | 비슷한 크기의 삼각형으로 자릅니다. |
| 올리브오일 | 약 1큰술 | 한 번에 붓지 말고 얇게 코팅될 만큼 나누어 사용합니다. |
| 소금 | 한두 꼬집 | 딥소스의 간까지 고려해 적게 시작합니다. |
| 향신료 | 선택 | 파프리카·큐민·칠리 등을 한 종류씩 소량 사용합니다. |
💡 오일은 부족하면 추가할 수 있지만 많이 바른 기름은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예상보다 적다 싶을 정도로 얇게 바르고 마른 부분만 보충하면 가볍고 바삭한 결과를 만들기 쉽습니다.
오븐에서 고르게 바삭하게 굽는 방법
또띠아는 먼저 여러 장을 겹쳐 놓고 피자 커터나 칼로 삼각형으로 자릅니다. 너무 많은 장을 한꺼번에 겹치면 아래쪽 또띠아가 밀리면서 크기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두세 장 정도씩 나누어 자르면 편합니다. 한 장을 여섯 조각으로 자르면 비교적 큼직한 칩이 되고, 여덟 조각으로 자르면 딥을 찍어 먹기 좋은 작은 크기가 됩니다.
자른 또띠아에는 올리브오일을 붓이나 손으로 얇게 바릅니다. 앞뒤 모두 두껍게 바를 필요는 없고 전체적으로 마른 곳이 심하게 남지 않을 정도면 됩니다. 볼에서 섞는다면 오일을 조금씩 떨어뜨리며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뒤집습니다. 오일을 먼저 바른 뒤 소금을 뿌리면 소금과 건조 향신료가 표면에 붙기 쉽습니다.
오븐은 미리 예열해 둡니다. 가정용 오븐은 표시 온도와 실제 열의 세기, 열선 위치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특정 온도와 시간을 절대적인 공식으로 보기보다 중간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중간 정도의 오븐 온도에서 시작해 가장자리 색이 변하는 시점부터 자주 확인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특히 얇은 밀 또띠아는 옥수수 또띠아보다 빠르게 색이 날 수 있습니다.
팬에는 또띠아를 한 겹으로 놓습니다. 조각의 모서리가 약간 가까운 것은 괜찮지만 서로 포개지면 겹친 부분의 수분이 잘 빠지지 않습니다. 양이 많다면 억지로 한 팬에 넣지 말고 두 번에 나누어 굽는 편이 결과가 안정적입니다. 오븐의 앞뒤 열 차이가 큰 경우 중간에 팬 방향을 바꿔 주면 특정 부분만 과하게 색이 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굽는 중간에는 한 조각을 살짝 들어 바닥면도 확인합니다. 가장자리만 갈색이고 중앙이 축축하다면 온도를 지나치게 높이기보다 조금 더 천천히 건조시키는 편이 좋습니다. 반대로 조각 전체가 빠르게 진한 갈색으로 변한다면 열이 강한 상태일 수 있으므로 온도를 낮추거나 일찍 꺼냅니다. 검게 탄 부분까지 만들어야 바삭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 구운 칩은 바로 겹쳐 담지 말고 넓은 접시나 철망에 한 겹으로 펼칩니다. 뜨거운 상태에서는 약간 부드러워도 식으면서 단단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먼저 충분히 식혀 봅니다. 식은 뒤에도 가운데가 휘고 눅눅하다면 다시 오븐에 넣어 짧게 추가로 건조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이미 가장자리에 색이 난 상태이므로 처음 굽는 것보다 훨씬 자주 확인해야 합니다.
| 상태 | 가능한 원인 | 조절 방법 |
|---|---|---|
| 가장자리만 탐 | 열이 강하거나 크기가 불균일함 | 온도를 낮추고 작은 조각은 먼저 꺼냅니다. |
| 가운데가 눅눅함 | 조각이 겹쳤거나 건조가 부족함 | 한 겹으로 펼쳐 짧게 추가 가열합니다. |
| 기름지고 무거움 | 오일 사용량이 많음 | 다음에는 붓으로 얇게 펴 바르고 사용량을 줄입니다. |
💡 오븐마다 시간을 고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띠아의 두께와 수분, 오븐 열선 위치에 따라 굽는 속도가 달라집니다. 가장자리가 노릇해지기 시작하면 시간을 그대로 믿기보다 실제 칩의 색과 건조 상태를 확인하세요.
옥수수 또띠아와 밀 또띠아의 차이
집에서 만드는 또띠아 칩은 어떤 또띠아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꽤 달라집니다. 옥수수 또띠아는 특유의 구수한 옥수수 향이 있어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나초칩과 가까운 방향으로 만들기 좋습니다. 두께가 적당한 제품은 구웠을 때 단단하고 힘 있는 식감이 나기 때문에 살사나 과카몰리처럼 무게가 있는 딥을 떠먹기에도 편합니다.
밀 또띠아는 상대적으로 부드럽고 얇은 제품이 많아 구우면 크래커에 가까운 가벼운 식감이 나기 쉽습니다. 제품이 아주 얇다면 가장자리부터 빠르게 갈색이 되므로 굽는 중간에 상태를 더 자주 확인해야 합니다. 남은 랩용 또띠아를 처리하기에는 매우 편하지만, 옥수수 나초칩과 맛과 식감이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어느 종류가 더 좋다고 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진한 살사나 칠리와 곁들일 단단한 칩을 원한다면 옥수수 또띠아가 잘 어울리고, 샐러드에 부숴 넣거나 가볍게 집어 먹을 칩을 원한다면 밀 또띠아도 활용하기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서로 다른 종류를 같은 팬에서 구울 때 익는 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가능하면 같은 종류와 비슷한 두께끼리 나누어 굽습니다.
💡 글루텐 섭취를 피해야 한다면 제품 표시를 확인하세요: 옥수수 또띠아라고 해서 모든 제품을 자동으로 글루텐프리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른 곡물 성분이나 제조 과정의 교차접촉 가능성이 중요하다면 포장지의 원재료와 관련 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눅눅하거나 타는 실패를 줄이는 법
또띠아 나초칩을 만들었는데 바삭하지 않다면 가장 먼저 팬 위의 배치를 확인합니다. 또띠아가 조금이라도 겹쳐 있으면 맞닿은 면에서 수분이 빠져나가기 어렵습니다. 양이 많을수록 한 번에 끝내고 싶어 팬을 가득 채우기 쉬운데, 바삭함을 원한다면 두 번에 나누어 굽는 편이 결과가 안정적입니다. 특히 가운데 조각이 유독 부드럽다면 오븐의 열 순환과 팬의 과밀 상태를 함께 살펴봅니다.
두 번째 원인은 오일입니다. 올리브오일을 넉넉하게 부으면 튀긴 칩처럼 될 것 같지만 오븐에서는 꼭 그렇지 않습니다. 지나치게 많은 기름은 칩 표면을 무겁게 만들고 식은 뒤 느끼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띠아 세 장에 한 큰술 안팎을 시작점으로 두되, 실제 또띠아의 크기에 맞춰 얇게 묻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표면에 기름이 고여 있는 부분이 보인다면 키친타월로 가볍게 찍어내도 됩니다.
가장자리가 자꾸 탄다면 온도가 너무 높거나 조각 크기가 일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띠아는 얇아 색이 변하기 시작한 뒤에는 진행 속도가 빠릅니다. 처음에는 변화가 없어 보여도 마지막 몇 분 사이에 색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후반부에는 자주 확인합니다. 작은 조각이 먼저 익었다면 전체 팬을 계속 굽기보다 집게로 작은 조각부터 꺼내는 방법도 좋습니다.
구운 직후에는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눅눅해진다면 식히는 방법과 보관 상태를 확인합니다. 뜨거운 칩을 바로 밀폐용기에 넣으면 내부에 수증기가 맺힐 수 있습니다. 완전히 식을 때까지 한 겹으로 펼쳐 둔 다음 밀폐용기에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살사나 소스를 미리 부어 놓는 것도 눅눅해지는 원인이므로 딥은 별도의 그릇에 담아 먹기 직전에 찍어 먹습니다.
시즈닝을 많이 사용하는 것도 의외의 실패 원인이 됩니다. 치즈 가루나 설탕이 포함된 시즈닝은 단순한 소금이나 건조 허브와 굽는 성질이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당이 있는 양념은 높은 열에서 빠르게 진해질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많이 뿌리기보다 칩을 기본 상태로 구운 뒤 완성 직후 소량 묻히는 방법이 다루기 쉽습니다.
바삭함이 부족하다고 무조건 높은 온도로 다시 굽는 것도 피합니다. 이미 가장자리가 충분히 노릇한 칩이라면 낮은 쪽의 열에서 짧게 추가 건조하면서 상태를 자주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목표는 검게 태우는 것이 아니라 남아 있는 수분을 줄이는 것입니다. 탄 향은 멕시칸 스타일의 구수한 향과는 다른 맛이므로 갈색을 지나 검게 변하기 전에 꺼냅니다.
🚨 바삭함과 탄맛은 다릅니다: 또띠아 가장자리가 검게 변할 때까지 굽거나 연기가 날 정도로 가열할 필요가 없습니다. 얇은 또띠아는 빠르게 탈 수 있으므로 후반에는 오븐 상태를 자주 확인하고, 오븐 팬과 뜨거운 칩을 다룰 때는 화상에 주의합니다.
살사·과카몰리와 시즈닝 응용법
기본 또띠아 칩을 소금만으로 구워 두면 다양한 소스와 연결하기 쉽습니다. 가장 간단한 조합은 토마토 살사입니다. 잘게 썬 토마토와 양파에 라임이나 레몬의 산미를 조금 더하고 기호에 따라 고수나 매운 고추를 넣으면 바삭한 칩과 잘 어울립니다. 토마토에서 물이 많이 나오면 살사가 묽어져 칩이 빠르게 눅눅해질 수 있으므로 칩 위에 미리 올려 두기보다 별도의 그릇에 담아 찍어 먹는 편이 좋습니다.
아보카도가 있다면 과카몰리 스타일의 딥을 곁들일 수 있습니다. 잘 익은 아보카도를 으깨고 양파와 라임즙, 소금을 조금 섞으면 됩니다. 칩 자체의 간이 강하면 딥까지 짜게 만들 필요가 없으므로 두 음식의 소금량을 함께 생각합니다. 매콤한 맛을 원하면 잘게 다진 고추를 조금 넣되 한 번에 많이 넣지 않고 맛을 확인합니다.
칩 자체에 향을 입히고 싶다면 파프리카 가루와 큐민을 소량 섞어 볼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는 색과 은은한 향을 더하고 큐민은 특유의 따뜻하고 진한 향을 더합니다. 두 향신료 모두 많이 사용하면 또띠아 본연의 구수한 맛을 덮을 수 있으므로 소금과 마찬가지로 적게 시작합니다. 칠리 파우더를 더하면 매콤한 타입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마늘 향을 좋아한다면 마늘가루를 아주 소량 섞는 방법도 있습니다. 생마늘을 갈아 바르면 수분이 추가되고 부분적으로 쉽게 탈 수 있기 때문에 바삭한 칩을 만들 때는 건조 마늘가루가 다루기 편합니다. 허브 향을 원한다면 오레가노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비벼 소량 뿌릴 수 있습니다. 향신료는 종류를 많이 늘리는 것보다 한두 가지 방향을 정하는 편이 맛이 선명합니다.
완성된 칩을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한 끼의 곁들임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샐러드 위에 손으로 거칠게 부수어 크루통처럼 올리면 바삭한 식감을 추가할 수 있고, 토마토나 콩이 들어간 수프 옆에 곁들이면 떠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진 고기나 콩, 살사, 치즈를 준비해 각자 원하는 재료를 칩에 조금씩 올려 먹는 방식으로 구성하면 간단한 홈파티 메뉴로도 활용하기 좋습니다.
치즈를 얹어 나초 플레이트로 만들 때는 이미 바삭하게 구운 칩을 사용하고 치즈를 녹일 정도로만 추가 가열하는 편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치즈와 소스를 잔뜩 얹어 오래 구우면 아래쪽 칩이 수분을 흡수해 부드러워질 수 있습니다. 살사처럼 수분이 많은 재료는 가능하면 가열 후에 올리거나 따로 곁들이면 바삭한 부분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응용 | 맛의 방향 | 활용 포인트 |
|---|---|---|
| 토마토 살사 | 산뜻하고 상큼함 | 수분이 많으므로 칩에 미리 붓지 말고 따로 담습니다. |
| 과카몰리 | 부드럽고 고소함 | 칩의 소금 간을 고려해 딥의 간을 조절합니다. |
| 파프리카·큐민 | 향긋하고 진한 향신료 풍미 | 오일을 바른 뒤 소량만 고르게 뿌립니다. |
| 칠리·마늘가루 | 매콤하고 짭짤한 간식형 | 맵기와 염도가 강해지지 않도록 적게 시작합니다. |
💡 기본 칩은 담백하게 구워 두는 편이 활용도가 높습니다: 소금만 가볍게 넣은 칩은 살사, 과카몰리, 치즈 딥은 물론 샐러드와 수프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즈닝은 먹을 분량에만 따로 더하면 여러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기기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핵심 레시피 한눈에 보기
| 항목 | 핵심 내용 |
|---|---|
| 또띠아 | 약 3장을 준비해 비슷한 크기의 삼각형으로 자릅니다. |
| 올리브오일 | 약 1큰술을 시작점으로 삼고 표면에 아주 얇게 코팅합니다. |
| 소금 | 한두 꼬집부터 시작하고 함께 먹을 딥의 간까지 고려합니다. |
| 팬 배치 | 조각끼리 겹치지 않도록 한 겹으로 펼쳐 수분이 빠져나가게 합니다. |
| 굽기 | 예열한 오븐에서 굽되 기기와 또띠아 두께에 따라 중간 상태를 확인합니다. |
| 완성 신호 | 표면이 마르고 가장자리가 가볍게 노릇해진 상태를 확인합니다. |
| 식히기 | 뜨거운 칩을 쌓지 말고 한 겹으로 펼쳐 수증기를 충분히 날립니다. |
| 추천 딥 | 토마토 살사, 과카몰리, 치즈 딥 등을 별도로 담아 곁들입니다. |
| 핵심 순서 | 삼각형으로 자르기 → 올리브오일 얇게 바르기 → 소금 뿌리기 → 한 겹으로 펼치기 → 중간 상태를 확인하며 굽기 → 완전히 펼쳐 식히기 순서로 진행합니다. |
홈메이드 또띠아 나초칩의 핵심은 기름을 많이 쓰거나 진하게 태우는 데 있지 않습니다. 또띠아를 비슷한 크기로 자르고, 올리브오일을 얇게 입히고, 조각이 겹치지 않게 구운 뒤 충분히 식히는 과정이 바삭한 식감을 만드는 중심입니다. 옥수수 또띠아는 구수하고 단단한 나초칩 스타일로, 밀 또띠아는 조금 더 가볍고 크래커 같은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칩은 소금만 가볍게 넣어 담백하게 만들고, 먹을 때 살사·과카몰리·파프리카·큐민·칠리 등으로 변화를 주면 남은 또띠아 몇 장으로도 활용도 높은 간식과 곁들임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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